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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슬체육관 ,전국소년체전 펜싱경기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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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27 17:00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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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근대3종·골프 3종목 열전 스포츠명품고장에서 펼쳐져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들의 큰 잔치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5일 개막해 3일간 주 개최지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일원에서 지역과 학교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다.

펜싱경기 등 전국대회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해남우슬체육관에서는 펜싱, 근대3종, 골프 3개 종목이 열리고 있다.

지난 25부터 26일까지 우슬경기장과 조오련 수영장에서 근대3종 경기가 개최됐으며, 펜싱은 28일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27일부터 28일 양일간에는 산이면 솔라시도CC에서 골프 경기가 진행된다.

해남군은 스포츠꿈나무들의 도전과 열정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 설치와 안내 부스 등을 운영해 경기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 스포츠사업단 남권희 단장은 “해남을 찾은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단체 응원도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해남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성공리에 대회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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