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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쾌적한 환경 위한 송전탑 지중화 조속히 마무리 지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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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27 19:25
조회수 16

-동안양변전소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 구역까지 진행...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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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은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해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공사는 지난해 5월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내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의 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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