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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사야지"…서학개미, 엔비디아 한주간 5000억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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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일 타이베이 국립대만대 종합체육관에서 한 '컴퓨텍스 2024' 기조연설에서 올 하반기 출시할 AI가속기 '블랙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젠슨 황이 설립한 엔비디아가 최근 AI 시대를 선도할 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그는 모국인 대만에서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국내 투자자들이 최근 액면분할을 단행한 미국 인공지능(AI) 칩 제조사 엔비디아 주식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증시 주도주로 자리매김한 엔비디아의 액면분할 소식에 이른바 '서학개미'들의 투심이 상승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지난 일주일(6월 7일~13일) 동안 엔비디아 주식을 3억5678만달러(약 4940억원) 순매수 결제했다.
이는 6월 첫째주(5월31일~6월6일) 기록했던 1억8729만달러(약 2593억원) 대비 약 90% 상승한 규모다.
엔비디아는 사상 최고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자 지난 10일(현지시간) 주식을 10대 1로 액면 분할했다.
액면분할을 단행할 경우 기업의 펀더멘탈은 변함이 없지만, 낮아진 주가로 인해 매수 접근성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엔비디아 액면분할 이후 국내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매수세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동안, 같은 기간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1억6882만달러(약 2345억원)로 전주(6억6349만달러) 대비 75% 감소했다.
액면분할 이후에도 엔비디아 주가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액면분할된 엔비디아 주가는 120.89달러로 첫날인 6월 10일 종가 121.79달러로 소폭 상승 마감했고, 11일엔 120.91달러, 12일엔 125.2달러를 기록했다.
14일 종가는 131.88달러였다.

아주경제=구동현 기자 koo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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