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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e스포츠 산업 활성화 4개사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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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6-19 20:27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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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성남산업진흥원은 수익구조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e스포츠 구단을 지원하고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19일 유망 게임단 4개사를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게임단은 ‘스피릿제로’, ‘SLT’, ‘제노알파’, ‘락스이스포츠’다.
각 구단서는 대표적인 e스포츠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를 이을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트리트파이터, 발로란트 그리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주 종목으로 삼고 있으며 세계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 및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협약은 e스포츠 분야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내 e스포츠 문화확산 및 인재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추진됐는데, 진흥원은 e스포츠대회 등 게임콘텐츠 이벤트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성남시 연고 구단으로 등록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과거 ‘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피릿제로’의 김관우 선수가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번 지원 협약 또한 성남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에 함께하는 e스포츠 게임단 지원 프로그램에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추진해 나간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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