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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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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6-21 17:45
조회수 16

제254회_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_제2차_본회의 시정질문(이광우의원)[사진=삼척시의회]

삼척시의회(의장 : 정정순)는 6월 21일 제254회 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1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시정질문에서는 이광우 의원이 외국인 어선원숙소 건립의 필요성과 농업, 어업, 축산업 등 1차 산업 분야 외국인 노동자 인건비 지원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특별회계 예산으로 원덕읍민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블루파워 시운전용 연료 육상운송과 관련해 블루파워에서 동해시에 제공한 협력사업비에 상응하는 보상이 우리 시에도 제공될 수 있도록 블루파워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강조했다.

양희전 의원은 축산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공공처리시설 또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설치 등 가축분뇨 처리 기반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회계연도 삼척시 결산 승인안 등 다양한 안건이 심의되었다.
또한, 삼척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삼척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번 삼척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검토하고 다양한 사업 제안을 했다.
이를 통해 삼척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경제=삼척=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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