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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자해 등 위기 학생 지원 상설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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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02 16:42
조회수 8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등 정신건강 전문가 14명

-학생들의 우울·불안 등 마음 건강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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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자해, 자살 시도 등 위기 학생 지원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학생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인성교육 전문가, 교원 등 14명의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됐는데 △마음 건강 증진학교 운영 방안 △학생의 마음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협의체은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 연계 기관과 협력이 중요하고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우울·불안 등 학생들이 겪고 있는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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