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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중부권역 골목형상점가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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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02 17:01
조회수 12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골목형상점가 발전 및 활성화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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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중부권역 골목형상점가 및 골목상권상인회와 함께 유관기관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본부장,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 그리고 중부권역 8개 골목상권 상인회의 대표자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골목형상점가 운영 노하우와 지정 전후 차이점에 대해 공유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관련 안내로 진행됐다.

추가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회들의 지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즉문즉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해소와 더불어 기타 의견 청취 등 상권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중부권역 골목형상점가들의 운영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인회와 유관기관 간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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