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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일상회복 의료지원 이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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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07 12:12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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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리셀공장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상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유가족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의료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정 시장은 6일 아리셀 화재현장을 찾아 장마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수습에 노력을 기울이며 이 같이 말했다

시는 지난달 24일 화재사고 이후 부상을 입은 피해자가 입원 중인 병원에 전담 직원을 지정해 환자 건강 상태와 치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앞으로도 피해자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환자와 보호자 가까이에서 상주하며 정서적 지지와 행정 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재 사고로 인한 총부상자는 8명으로 이 중 경상 환자 4명은 퇴원했다.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의료 및 방역 지원반은 유가족 대기 장소인 모두누림센터에 보건소 의료진을 파견해 유가족의 혈압 등 건강측정, 상비약 지급 등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소견이 보이는 유가족은 병원으로 이송해 혹시 모를 건강 악화에 대비해 면밀히 관찰하며 돕고 있다.
시는 1일 한차례 화재 현장 일대를 방역하며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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