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정보공개 모니터단 1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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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09 19:38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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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9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정보공개 모니터단’위촉식을 진행했다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관련 전문가 2명과 공사 업무에 관심이 많은 시민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단은 수요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정보공표 운영 항목을 개선하고, 내용의 적정성 및 운영현황을 모니터링, 정보약자의 관점에서 접근성 개선 등 정보공개제도 전반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

오는 10월까지 사전정보공표 현황을 점검하고, 설문조사 참여와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개진 등의 제안활동을 수행한다.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정보공개제도, 사전정보공표 항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첫 출범했다.

신경철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제도를 확립하고 정보약자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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