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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롯데웰푸드, 소상공인과 상생 위해 맞손…"맛있는 샌드위치 찾는다"

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웰푸드와 지역 식품 판매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동반위는 롯데웰푸드와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품 제조 대기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식품을 발굴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웰푸드는 동반위와 협력해 지역별로 숨겨진 식음료를 발굴하고 제품화를 진행하는 '어썸바잇트'을 진행한다.
어썸바잇트란 롯데웰푸드가 먹거리에 진심인 소비자들과 함께 '놀라운 한 입'을 발견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샌드위치를 발굴하고 우수 제품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 샌드위치 레시피 콘테스트, 가게 홍보 등 협력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경우 총 2000만원의 상금과 제품화 추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동반위는 대기업과 함께 지역의 우수 중소·소상공인 식품을 전국에 홍보하고 제품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대기업의 자발적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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