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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호우경보 상황판단회의 및 현장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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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18 14:45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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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7월 18일 오전 9시 15분, 호우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풍수해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를 실시했다.

홍천에 호우경보가 발효돼 30~100mm의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최종길 대응총괄과장을 포함한 8명이 호우로 인한 산사태, 계곡 내 고립, 도로 및 주택 침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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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직원 및 의용소방대의 연락망 정비 ▲수방장비 등 사전 출동태세 점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공조체계 강화 ▲침수우려지역 순찰 등이다.

14시 기준 홍천에는 일 누적 71mm 비가 내리고 있으며 홍천을 관할하는 홍천소방서 4개 센터 및 5개 지역대의 대원들이 현장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조치 및 행정자치센터, 이장에게 안전방송 송출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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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비에 따라 주민들께서는 일기예보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09시~14시 기준 홍천 관내 자연재해에 따른 신고접수 건은 나무전도 총 3건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조치 완료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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