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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빈 보성부군수, 제암산자연휴양림 안전 종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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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22 13:57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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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모험시설 등 사전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대비 체계 구축 강조
제암산 산림휴양·치유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실시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서형빈 보성부군수가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19일 시설물, 숲속 모험시설 등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서형빈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림산업과장, 소방, 전기, 가스 숲속 모험시설 안전 점검업체 대표 등 12명과 함께 종합적으로 시행됐다.

서 부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담안 호수길, 무장애 데크길(더늠길), 숙박시설 내 전기 및 가스 시설 등을 비롯해 물놀이장 및 계곡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안전사고 대비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암산 산림휴양·치유시설 관리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짚라인, 곰썰매 등 모험시설에 대한 안전 장비 점검 방법, 구조장비 올바른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집합 교육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서형빈 부군수는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라고 전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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