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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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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01 12:58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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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문화재단은 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을 모집 중이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도민모니터링단 사업은 신진예술인과 관객이 작품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모집된 모니터링단원은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의 시각 및 공연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도민모니터링단은 ‘DIVE NAIVE DRIVE’란 이름으로 활동한다.
DIVE NAIVE DRIVE는 “순수의 상태(NAIVE)에서 예술에 뛰어들어(DIVE), 마주한 예술과 마음껏 내달려 본다(DRIVE)”는 뜻을 담았다.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와 표현이 수직(DIVE)과 수평(DRIVE)으로 교차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원들은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과 보고서 작성뿐만 아니라, ‘나이브한 캠프’, ‘예술가 A씨의 야화(野話)’, ‘나이브한 우리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도민모니터링단’ 신청은 링크를 통한 별도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 까지이며, 심의위원단의 서류심의를 거쳐 19일 선정결과를 개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공모사업-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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