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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여행객들을 매료시킬 목포 여행지가 소개되고 있다.
여행지 선택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주목받는 목포는 여유로운 바다 풍경과 낭만이 곁들여진 휴가를 원하는 이들에게 어울릴 것이다.
목포의 대표 관광 명소인 대반동 백사장은 화려한 자연 풍경으로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한다.
약 300m에 이르는 아담한 모래사장에서는 목포의 해상감성을 만끽할 수 있으며, 해상을 품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의 용을 닮은 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를 걸어보며 대반동의 다채로운 맛집과 카페를 탐방하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바다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외달도에서의 섬캉스를 추천한다.
 목포에서 6㎞ 떨어진 외달도는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곳으로, 탁 트인 해변과 아름다운 산책로가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여행을 마친 후에는 목포의 야경을 즐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목포의 대표 야경 명소인 평화광장에서는 춤추는 바다 분수와 함께 갓바위 해상보행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이외에도 유달산 야경, 목포대교 일몰, 다도해와 고하도의 해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삼학도 크루즈와 매력적인 선상 불꽃축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목포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맛 또한 목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목포는 맛집이 자리한 곳으로, 어디를 가도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더없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목포는 바다와 야경, 맛과 휴식이 공존하는 낭만적인 여름 휴가철의 완벽한 마무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으니, 여행지 선택에 고민이 있다면 목포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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