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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중기부·경기도 공모 다수 선정... 소공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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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03 09:30
조회수 28

-팔탄, 봉담, 동탄 지역의 소공인 지원시설을 활용한 소공인 지원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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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 되면서 소공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2개 사업에 선정됐다.

또 화성산업진흥원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소공인 장비교육 디지털전환 시범사업’3개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소공인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29억 원으로 소공인협의회를 통해 15억 9000만원, 진흥원을 통해 13억 1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 자동화를 위한 사업으로 △자동화 기기 설치 △관련 소프트웨어 △공용 플랫폼 도입 등을 지원하며 소공인 1개사 당 최대 60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으로 소공인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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