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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농촌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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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07 09:00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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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5일 국립횡성숲체원이 소재한 둔내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횡성숲체원은 그동안 헌혈 활동, 복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여름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토마토 수확 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계속되는 고령화로 농가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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