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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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08 16:41
조회수 32

-10월 31일까지…30년 경과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최대호 시장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더욱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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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 신청자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된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의 건축물 또는 건축법에 따른 노유자시설이다.

점검은 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구조분야 전문가의 현장 점검으로 실시되며, 건축물의 주요 부재에 대한 구조적 균열 및 변형, 주변 축대 또는 옹벽의 안전상태 등을 살핀다.

점검결과 미흡, 불량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추가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비용은 무료이며, 시는 오는 9월부터 신청 접수 순으로 점검을 시작하고 점검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신청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은 시정의 가장 최우선 가치이기에,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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