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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시장 "모든 세대 살고 싶은 자연친화적 명품 힐링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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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11 12:49
조회수 21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9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모든 세대가 살고 싶은 자연친화적 명품 힐링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방 시장은 "e-정책 소통의 두 번째 시간으로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며 광주시 힐링 패키지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방 시장은 퇴촌면 우산리 일원에 야영장, 익스트림존을 포함한 복합 휴양시설을 설치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최근 경기도 승인 받아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또 "시의 랜드마크가 될 민간공원 조성사업도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완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송정공원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 중심 테마로 평생학습관, 커뮤니티광장 등이 조성되고 중앙공원에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생태예술공간을 테마로 글램핑장, 숲 체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쌍령공원은 ‘아동친화형 공원’, 궁평공원은 ‘가족중심 공원’, 양벌공원은 ‘광주의 이야기를 품은 공원’으로 각각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청석공원과 연계한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도 조성해 시민들의 휴양·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최근 착공한 송정남근린공원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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