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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30일부터 ‘별밤영화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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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20 13:27
조회수 12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서 ...총 11편의 영화 2주간 매주 금·토·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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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오는 30일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름녀 지난해 처음 개최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총 11편의 영화를 2주간 매주 금·토·일 상영한다.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나 돗자리 등을 지참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한 플리마켓을운영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한다.

상영 일정 및 영화 목록 등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오산천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색다른 문화예술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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