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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BMC)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4 부산여행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년간 공모전 개최 결과 총 160여건의 부산여행 체험수기가 접수됐다.
1회 공모전에서는 15건, 2회는 16건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는 범위를 확대해 총 28명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2240만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아르피나 한 달 살기’ 무료숙박권과 국민관광상품권 150만원 등 총 2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우수상 수상자는 ‘아르피나 보름 살기’ 무료숙박권과 국민관광상품권 120만원 등 195만원 상당의 부상이 지원된다.
청소년부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태블릿 PC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 외의 수상자들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아르피나 무료숙박권과 부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이용권을 지급한다.
부산여행 체험수기 공모전은 부산에서 2박 이상 여행한 내·외국인, 부산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아르피나 홈페이지에서 참여 양식을 다운로드해 지정된 이메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작 발표는 10월 30일 아르피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한 부산의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BMC는 부산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사람과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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