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청년청책위원과 청년활동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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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24 14:48
조회수 49

김보라 안성시장이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멋진 청년들을 응원한다"며 "안성 멋진 청년들이 공도시민에게 인사드렸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청년농부들은 자신들이 농사지은 먹거리를, 한경대 창업동아리와 청년 공예가들은 멋진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판매를 했다"며 "물론 직접 만든 먹거리와 체험도 있었죠. 청년톡톡 마당에서 진행하던 ‘사담장(사계절을 담는 장)‘이 회를 거듭할수록 풍성해지고 있다.
물론 청년청책위원들과 청년활동가들의 수고가 들어있어서 가능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담장에는 전자제품 파우치를 팔아 산불예방에 기부하는 청년창업동아리와 일죽에서 양봉을 하면서 꿀데기로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청년농부가 인상적이었다"며 "당근 저는 두제품 다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시 청년농부 사담장’은 행사로 인해 생긴 수익금 중 일부를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기부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제철 농산물을 소개·판매하고 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와 체험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아주경제=안성=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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