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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장애인·비장애인 참여 농구대회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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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26 07:28
조회수 20

-‘DMZ 오픈 페스티벌’ 일환, 다양한 사회적계층 대상 사회적 통합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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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경기관광공사는 25일 ‘고양소노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DMZ 오픈 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페셜 농구대회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발달장애를 지닌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농구 선수, 프로 농구선수(고양 소노스타이거너스), 농구교실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스포츠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렸고, 장애인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 및 중요성,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프로선수들의 드리블, 슈팅 등 다양한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과 축하공연,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회적 계층 대상의 스포츠 및 관련 토론 등을 통해 사회적 통합의 기회를 만들고, DMZ의 지속 가능한 생태와 평화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DMZ 오픈 페스티벌’ 이 오는 11월까지 △DMZ 예술(국제음악제, 오픈 콘서트, 평화콘서트, 전시) △DMZ 학술(에코피스포럼, 에코피스토크, 정책 공모전) △DMZ 스포츠(걷기, 마라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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