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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중·고 신입생 입학지원금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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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26 07:43
조회수 20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로 접수…지역화폐로 10만원 지급

-3만2000명 신입생 중 상반기 신청한 2만 3000명 지원 받아...90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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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올해 입학한 초·중·고 신입생 중 아직까지 입학지원금을 받지 않은 9000명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신입생의 책가방이나 도서, 문구류 등 학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3만2000여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마련했는데 상반기 신청한 2만3000명을 지원했다.

추가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 등록된 초중고 신입생 중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다른 지역, 국외에서 시로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올 하반기에 대안학교 등 학교 이외의 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도 포함된다.

시는 학생 한 명당 10만원의 지원금을 학부모 또는 보호자 명의의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자녀와 부모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는 자녀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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