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2155명)의 96.7%인 2083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938명 △지역인재전형 404명 △일반면접전형 205명 등으로, 이들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100%로 모집한다.
2025학년도에는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와 ‘응급구조학과’가 신설됐다.
교과성적 반영과목도 전년과 달라졌다.
기존에는 국어·수학·영어 교과 중 상위 8과목, 한국사,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교과 중 상위 2과목을 반영했지만, 2025학년도부터는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역사/도덕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10과목으로 통합했다.
석차등급이 없는 진로선택과목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교과 중 최대 2과목까지 반영할 수 있다.
경남대 군사학과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유일한 육군본부 협약과로,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고 졸업 후 장교 임관이 보장된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인성검사·체력검정·신체검사·면접고사 등을 본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기존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어·수학·영어·탐구(사회·과학 중 1과목)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15 이내’였으나 2025학년도에는 ‘국어·수학·영어 중 1개 영역 등급 5 이내’로 완화됐다.
 | | 고호석 입학처장 |
경남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중 희망자 전원에게 재학 중 해외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학기당 장학금 100만원, 미국 자매대학(FDU) 연수 혜택을 준다.
AI·SW융합대학 소속 학과(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 미래자동차학과, 게임학과) 신입생은 학기당 100만원의 장학금과 SW마일리지 장학금(최대 100만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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