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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 2024년 제3회 주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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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27 10:35
조회수 24

경기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2024년 제3회 송부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군포 베스트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주민총회에는 하은호 시장, 김귀근 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의 송부동 주민이 참석했다.
이들은 송부동 주민자치회의 비전 ‘군포시의 소통의 중심, 화합하는 명품동 송부동’ 선포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송부동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숙의하는 주민공론장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이 발굴·논의해 제안한 6개 주민자치형 사업안은 지난 13～24일까지(12일간) 100%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4개 사업 △시니어 노래교실 △제2회 송부동 가족명랑 운동회 △방짜야 놀자 △환경보호 업사이클 클래스가 선정됐다.
아울러 사업부서형 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 거치대 설치 △구름다리 환경개선 사업이 결정됐다.

아주경제=군포=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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