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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평택 서정리시장서 민생회복 정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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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30 10:41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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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9일 평택 서정리시장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과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박세영 남부센터장, 서정리시장 곽진석 상인회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소상공인 민생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지속된 소비활동 위축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상인분들이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도의회와 경상원이 언덕이 돼 민생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 직무대행도“일회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도의회와 함께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와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했다.

경상원은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선정된 상권를 대상으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지원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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