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영산강축제 홍보 포스터. 나주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축제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올해 나주 영산강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와 관련된 시민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축제장소인 ‘영산강 정원’ 조성 경과와 축제 계획, 주요 프로그램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박명성 축제 총감독이 설명회에 나와 축제 개막식부터 5일간 진행할 프로그램, 공연 출연진을 직접 소개한다.
또 축제 주인공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 나주영산강축제는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나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5개 군소 행사를 함께 열고 반려동물 축제를 새롭게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통합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우수한 나주 농특산물을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나주농업페스타’, 디지털·인터랙티브·멀티미디어 등 도내 대표 우수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남 콘텐츠페어’가 영산강 정원에서 함께 진행된다.
12일에는 ‘우리가족 요리왕 선발대회’가,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선 광주MBC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행사인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이 열려 전국 요리·반려동물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마라톤 풀코스(42.195km)가 포함된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9일은 가을밤 하늘을 수놓을 대규모 불꽃드론쇼, 불꽃쇼, 국내 톱(top)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주경제=나주=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