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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동탄신도시 공동체 문화 갈등 해결 모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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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03 18:18
조회수 16

-3일 동탄출장소서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전기차 안전문제 등 현안 해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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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은 3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전기차 안전문제 등 공동주택 현안을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은 △전기차 지상주차장 설치 간소화 △전기차 충전소 이전 설치 지원 △전기차 충전소 관리 담당자 교육 요청 등을 건의했다.

동탄2신도시 인구는 7월 현재 31만2264명으로 이는 화성시 전체 인구의 30% 이상으로, 신도시 특성 상 공동주택 거주 주민이 인구의 대부분이다.

정 시장은 “동탄신도시의 더불어사는 공동체 문화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화성발전과 행복한 시민생활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 지역의 현안부터 생활민원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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