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최우수상 수상 역점적 추진해 온 장애인 친화노력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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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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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군포국민체육센터 수상과 관련, "이번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 최우수 수상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그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장애인 친화 노력이 이룬 성과"라고 극찬했다.
이날 하 시장은 "군포국민체육센터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선정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장애인체육시설과 생활·전문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이용 편의 △안전 강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활용 등 5개 부문에 11개 평가지표를 활용한 서류심사 및 PT발표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지난 5일 최종심사 결과를 통보했다.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평가에서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 최우수 수상으로 명실공히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공공체육시설로서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고 하 시장은 귀띔했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표창 및 인증 동판은 12월 중 수여될 예정이다.

아주경제=군포=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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