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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내달 5일 장애예술인 ‘별주부전’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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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25 11:40
조회수 8

-이보다 앞서 내달 4일은 ‘즉흥공감극장’... 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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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는 다음 달 5일 아이누리극장에서 장애예술인 특별공연 ‘별주부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빛소리친구들 무용단’이 익히 알려진 ‘별주부전’ 이야기를 그들만의 독창적인 무용으로 풀어낸다.

공연 예매는 25일부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보다 앞서 다음 달 4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즉흥공감극장’을 운영한다.
즉흥극은 대본 없이 현장에서 관객들이 참여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배우들은 관객의 이야기를 몸짓과 연주를 통해 새롭게 표현한다.

센터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장애예술인과 단체의 전시, 공연 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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