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의 안전한 보행 환경 시민들 협조와 참여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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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26 11:48
조회수 20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5명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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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운산초등학교, 오산시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5명은 25일 오전 운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천천히 가기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주차와 정차하지 않기 등을 홍보했다.

이 시장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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