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가을 시즌을 맞아 가족 모두를 위해 기획된 특별한 육아탈출 프로젝트 ‘BRICK or BEAT’를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인기 아티스트가 펼치는 라이브 콘서트와 DJ 파티, 불꽃놀이까지 어린이부터 부모까지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레고랜드 파이러츠 플라자 파티 특별 무대에서 운영된다.
 | | 레고랜드 ‘BRICK or BEAT’ 공연 포스터. 레고랜드 제공 |
특히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 뿐만 아니라 연인과 친구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클럽 DJ가 이끄는 흥겨운 ‘꼬꼬마 DJ 파티’가 시작된다.
이 시간은 가족들이 어울려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패밀리 파티로 이뤄진다.
최신 인기곡을 믹스한 DJ의 플레이로 유쾌한 퍼포먼스가 함께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후 8시부터 이어지는 메인 공연인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매주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운다.
첫째 주에는 존박이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랑의 멜로디를 선사하고, 둘째 주에는 여성 소울 보컬리스트 정인이 깊은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펼친다.
셋째 주에는 비와이가 열정 넘치는 랩과 함께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 넷째 주에는 락밴드 체리필터가 신나고 강렬한 락앤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과 26일에는 라이브 콘서트 후 8시 30분부터 화려한 불꽃놀이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규모의 불꽃놀이로 춘천의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입장권을 구매 시 모든 공연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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