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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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21 07:17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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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용섭)가 주최한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6일(수)과 17일(목) 양일간 치악체육관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원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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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도 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 수용시설의 역사〉, 〈그리운 어머니〉 등을 관람하며 장애인식에 대한 개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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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장애가 있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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