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소공인 교류 통한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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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22 12:52
조회수 32

-21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서 ‘소공인 교류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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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성남산업진흥원은 21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소공인 교류회’를 가졌다.

소공인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의미하는데, 행사서는 기업 성공사례 강연과 진흥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KOTITI시험연구원,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마케팅, 자금·금융·인증 등 분야별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 성공사례 강연에 나선 서순희 던필드 그룹 회장은 섬유제조 소공인을 위해 ‘성남섬유 제조사협동조합’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의준 원장은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동이업종 소공인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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