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분당서울대병원과 힘 합쳐 의료첨단도시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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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24 13:36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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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 참석해 “성남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의료 첨단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아시아권 대학병원들의 발전적인 관계를 통해 세계 의료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공동 협력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 시장을 비롯해 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주제발표 등이 진행됐다.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는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Beyond Excellence, Healthcare For All’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병원 경영, 혁신적인 의료교육, 첨단 환자치료 및 최신 연구 트렌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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