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의정부 이성계 동상 앞 광장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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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27 10:41
조회수 8

-25~26일 소상공인 오프라인 판매 촉진을 위한 판매 및 체험부스 등 운영

-경기도 모범 소상공인 및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 상생·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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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 광장 일대에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생한마당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란 주제로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행정2부지사, 오세희·이재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고은정·김정영·오석규 의원 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모범 소상공인 및 발전 유공자를 위한 표창 수여식과 상생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유공 표창 △도내 우수상품 판매 전시회 △유리컵 및 한방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노무·세무·법률 등 소상공인 맞춤형 무료 상담 지원 △라이브커머스 방송 △마술쇼·태권도 시범단·난타 및 댄스공연 등 가족과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철 원장은 “올해 의정부에서 개최되는 상생한마당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경상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며 소외받는 소상공인분들이 없도록 생애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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