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방윤이 교수(간호학과)가 ‘2024 공동학술대회’에서 간호 및 의학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경복대는 지난달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공동학술대회에서 방윤이 교수의 ‘간호대학생의 재난 인식과 태도가 재난 대응 참여 의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방 교수는 "재난의 빈도가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간호대학생들에게 재난 대응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수상이 간호학계에서 재난 대응 준비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간호 및 의료 분야의 저명한 학자와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문적 성과와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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