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업자이자 국무총리를 지낸 청암 고(故) 박태준 포스코 회장 13주기 추모식이 오는 12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 상도동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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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7월 포항 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돼 포항시민에게 인사하는 박태준 회장 (당시 70세). 포항시개발자문위원회 연합회 제공 |
추모식은 △국민의례 △묵념 △사진으로 만나는 박태준선생의 일대기 △추모사 △언론에 비친 포스코 위기 상황 △박태준 선생 영전에 드리는 포항시민의 편지 △영상 ‘포스코 위기극복은 박태준정신 재무장부터’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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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8년 포항제철소를 현장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공사 현장을 안내하는 박태준 회장(오른쪽서 두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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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 포항제철소를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와 함께한 박태준 회장.(맨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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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10월 박정희 대통령 묘소 앞에서 제철보국 임무 완수 보고를 올리는 박태준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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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암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생전 모습 |
한편 박태준 회장 서거 10주기(2021년 12월13일) 추모 행사는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가 돼 포항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청암 박태준 선생 친필 기념비 이전 제막식’ ‘추모식’ ‘박태준 청암사상 심포지움’ 등의 행사를 잇따라 열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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