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0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온 기업인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강소 기업 이미지 정립 및 기업인 사기 증진을 위해 매년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뛰어난 성장 잠재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6개 기업 △주식회사 소울게임즈 △㈜지비오 △주식회사 예찬 △주식회사 에스알 △신화인터내쇼날㈜ △엔에스게이트(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0.5%),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시 가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인의 새로운 도약에 발판이 될 수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의왕=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