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은 9073억원3281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4.5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31년 9월 30일까지다.
계약명은 '테네트 오프쇼어 2GW 프로젝트 LanWin5'다.
LS전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초고압직류송전(HVDC) 525kV 해저 및 지중 케이블과 악세서리 등의 자재를 공급하고 전기접속공사 및 현장 시험을 한다.
앞서 LS전선은 지난해 5월 테네트로부터 유럽 북해 해상풍력 HVDC 케이블 공급에 관한 포괄적 계약을 2조원대에 수주했다.
작년 말에는 1조5000억원 규모의 관련 본계약 2건을 체결한 바 있다.
아주경제=황진현 수습기자 jinhyun9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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