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북구]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제조업체 ㈜금복주가 설립한 금복복지재단은 13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금복복지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복지증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는“당사의 나눔 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일환 대표와 김동구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며 “금복복지재단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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