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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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18 15:46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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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18일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영상교육, 활동사례 발표, 운영 토의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홀로사는 저소득 중장년 취약 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부확인 활동을 통한 지역보호 인적안전망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이·반장,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주민밀착직종 종사자(배달원·집배원·검침원) 등 지역사정을 잘아는 주민으로 구성돼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주기적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하는 무보직·명예직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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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는 69명이 활동중이며,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주민자치회위원, 적십자봉사자, 마을주민 등 평소 지역사정에 밝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이해연 횡성읍장은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 중장년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지역보호체계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중장년 위기취약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므로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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