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1인 가구 매년 증가 추세 사회적 대책 마련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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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22 03:33
조회수 16

-21일 중원구 하대원동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성과보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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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수의 34.5%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힐링스페이스에서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동아리 활동도 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사회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는 지난해 7월 설립된 이후 약 800여 명의 1인 가구 회원이 등록하며 상담, 동아리 활동, 건강 돌봄, 병원 안심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수정구와 분당구에 거점센터를 설치하며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 힐링스페이스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활동 보고, 거점센터 사업 보고, 1인가구 향후 정책 방향 발표 등이 진행됐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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