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 광주시,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경기 광주시가 3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2025년 1월 4일 21시까지 경기광주역 앞 광장(관광안내소)에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해맞이 행사 등을 취소하고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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