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영하 11도 한파…경기 북부 등 일부지역 한파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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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03 18:40
조회수 16

토요일인 4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 기온은 3~8도라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11도, 강릉 –4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2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건조하겠고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일부 경남권에는 건조특보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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