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T다이내믹스가 지난해 1년간 연구개발직 사원들이 제출한 기술논문을 심사하고 포상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1년간 연구원들이 전문 기술학회와 기술세미나, 사내 기술논문 발표 등을 통해 제출한 기술논문은 총 65편으로 그중 1편이 최우수, 6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동특성 해석을 통한 자동포 시스템 거동 예측에 관한 연구’란 제목의 논문을 제출한 박범희 책임연구원이 최우수로 뽑혔다.
지난해 7월 2024년 상반기 우수 논문 3편에 대한 포상에 이어 이날 하반기 우수 논문 6편에 대한 제출자가 각각 포상받았다.
 SNT다이내믹스는 연구원들의 기술지식 공유와 자질 향상 등을 위해 꾸준히 우수 논문 제출자 포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신규 채용한 청년 이공계 사원들의 엔지니어링 기술 역량 등을 높이고자 전문 기술학회 및 기술세미나, 사내 기술논문 발표 등 다양한 형태의 논문 발표를 독려 중이다.
이와 함께 2029년까지 ‘정밀기계 기술 및 정밀전자제어 기술의 모듈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기술마케팅 중심의 ‘글로벌 TOP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혁신해 간다는 경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이공계 대학 우수 인재 등 청년 130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지역 이공계 대학 우수 인재 채용과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기술연구소장 김종도 전무이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방산시장 다변화와 차세대 신기술 도입, 기술혁신 등에 대응하고자 연구개발과 기술마케팅 중심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의 혁신을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마케팅 인재 채용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MZ세대 청년실업 해소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