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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인 새 로고]
한양이 '2021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수자인'으로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양은 2004년 대표주택브랜드 수자인을 처음 선보인 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다.
올해에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수자인 브랜드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트랜드 변화에 맞춰 수자인을 전면 리뉴얼하며 브랜드 파워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21년 이후 10년만에 이뤄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수자인은 'Balance for your Life…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주거공간은 어느 것 하나만 뛰어나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다.
수자인은 Balance(균형)를 핵심 컨셉으로 '秀-Smart(기술), 自-Eco(환경), 人-People(사람)'이라는 가치를 내세웠다.
Smart, Eco, People 균형을 통해 △스마트한 주거 기술로 생활을 더 편안하게(Smart Life) △자연과 하나 되어 당신의 순간을 더 아름답게(Eco Space) △함께하는 삶의 모든 이야기를 더 풍요롭게(People Story) 만드는 주거공간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심벌을 생략하고, 수자인 만의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간결하고 세련된 형태의 워드마크로 개발해 곡선과 직선의 조화로 브랜드 핵심 콘셉트인 밸런스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브랜드 메인 컬러는 '클래시 틸(Classy Teal)'로 블루와 그린이 아름답게 균형 잡힌 컬러를 통해 수자인의 편안하고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한다.
한양은 리뉴얼된 수자인을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에 적용한다.
'디에스틴'은 라틴어로 '별모양의'를 뜻하는 '에스틴'에서 출발했으며, 일상의 행복과 입주민의 빛나는 위상을 전하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한양수자인은 앞으로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에는 '디에스티지', 프리미엄 오피스텔과 초고층 주상복합에는 '디에스틴'을 펫네임으로 활용해 상품 유형별로 고급스러움과 독창적인 가치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Smart)ㆍ에코(Eco)ㆍ피플(People)이라는 수자인의 가치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동시에 한양의 주택 브랜드 파워를 높여 향후 주택 영업 및 수주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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