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래 신 수산업 경영인 역량 강화...전문 교육 실시

2022년 신규 수산업경영인 현장 견학 모습.│사진=인천시 캡처

[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4일까지 2박 3일간 신규 수산업경영인 13명을 대상으로 수산업 경영능력 및 소득향상을 위해 집합 및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산업 경영인에게는 수산업 기반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형태로 지원하며, 올해는 17명의 신규 수산업 경영인을 선발했다.
집합교육은 인천 해수청, 수협, 연구소에서 ▲어업인 안전교육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어업인 행동요령 ▲스마트 양식 ▲해양오염의 원인과 심각성 교육 등 정책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교육은 ▲바이오플락 친환경새우양식단지조선소 견학 ▲미래 수산양식 연구를 위한 태안양식연구센터 ▲수산물 거점 유통센터 등 인천 지역에 맞는 새로운 어업활동을 발굴하고 접목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실시 했다.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산업경영인을 지속적으로 발굴과 육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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