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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미래에셋증권은 ISA계좌(중개형)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 및 투자정보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주식종합계좌·연금저축계좌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했던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ISA계좌(중개형)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했다.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는 가입자가 원하는 시기와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상품을 매수할 수 있다. 매수 주기도 매일 또는 특정 요일, 날짜(1~28일)를 최대 10년까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또 주식종합계좌를 활용한다면 금액적립식(소수점 주식)을 통해 원하는 금액에 맞춰 국내·해외주식을 투자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계좌에서 적립식을 활용한다면 장기적 분산투자를 통한 노후준비의 스마트한 활용도 기대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외에 '적립식 랭킹', '구루의 투자' 등 적립식 투자에 있어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적립식 랭킹'은 미래에셋증권 고객들 중 적립식 장바구니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선택받은 종목들을 제공하며, '구루의 투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13F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유명 투자자들(워런 버핏·레이달리로·켄 피셔)의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을 조회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플랫폼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맞춰 양질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고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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