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통업계가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 파스쿠찌는 여름 신제품 5종을, 아워홈은 메밀소바를 출시했습니다.
사조대림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유부초밥 세트를 새로 선보였고,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영양간식 모나카를 출시했습니다.

먼저 ‘피치 요거트 젤라니따’는 요거트 젤라또와 복숭아를 얼음과 함께 갈아 넣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음료 위에 요거트 젤라또를 한 번 더 올려 풍성한 맛을 살렸다.
‘피치 요거트 크림소다’는 달콤하고 상큼한 복숭아 스파클링에 요거트 젤라또를 얹어 청량한 맛을 극대화했다.
‘코코 요거트 그라니따’는 부드러운 코코넛 요거트 그라니따 위에 상큼한 레몬 슬라이스를 올리고 고소하고 바삭한 코코넛칩으로 마무리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쫀득하고 부드러운 ‘어메이징 젤라또’의 새로운 맛도 선보인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젤라또 10종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복숭아 젤라또’, ‘바닐라빈 젤라또’ 2종을 더해 12가지 다양한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사보텐 RMR 제품 ‘메밀소바’는 사보텐 정통 방식으로 숙성한 깊고 진한 가쓰오부시를 넣은 비법 소스를 활용해 남다른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갈은 무, 고추냉이, 파 후레이크가 후첨 토핑으로 별도 동봉돼 있어 더욱 시원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밀 100%인 볶은 메밀가루가 들어가 깊은 맛을 자아낸다.

사조대림의 유부초밥 세트 신제품은 ▲새콤달콤 유부초밥 ▲한입사각 유부초밥 ▲돌돌말이 롤유부초밥 3종이다.
3종 모두 콩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담은 유부 피를 100% 국내 생산 콩기름으로 튀겨내 유부의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유부 피와 조화를 이루는 새콤달콤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사과발효식초 소스를 동봉해 밥 간도 쉽게 맞출 수 있다.

현미 모나카 2종은 건강한 현미와 찹쌀을 섞어 만든 쫀득하고 바삭한 피에 국내산 팥과 깨로 만든 앙금을 가득 채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찰진 피는 현미의 풍부한 영양과 찹쌀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속 재료는 올가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국내산 재료만을 넣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개별 포장해 달콤한 간식이 필요한 순간이나, 쌉쌀한 커피 또는 향긋한 차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손님 대접용 다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와 ‘카카오프렌즈 키즈’의 콜라보 패키지를 출시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내 마음은 무지’의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를 활용해 선보인 이번 패키지는 이오의 인지도 강화 및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오는 1996년 출시 이후 31억40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
생유산균 100억 CFU와 아미노산, 미네랄, DHA 등을 포함, 어린이 발효유 기준 국내 최대 25가지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점보 용가리 치킨’은 크기가 커진 만큼 두께도 40% 더 두툼해져 식감이 풍성하다.
바삭하고 담백한 오리지널 용가리 치킨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점보 용가리 치킨은 CU 편의점 즉석조리 코너에서 판매한다.
하림은 용가리 치킨 25주년을 맞아 매콤한 맛의 ‘점보 불 용가리 치킨’도 곧 출시한다.
‘점보 불 용가리 치킨’은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치폴레, 베트남 고추 등 세계에서 가장 맵기로 손꼽히는 4가지 고추를 넣어 화끈하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안다르의 테니스웨어 신제품은 아이스 브리드, 아이스 프레시, 에어스트, 에어쿨링 등 안다르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자체 개발한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접촉 냉감 소재와 테니스에 적합한 편안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초미세 홀로 통기성을 극대화하는 벤틸레이션 방식으로 냉감 기능 원단을 직조해 피부에 원단이 닿자마자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땀이 나더라도 빠르게 건조된다.